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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미 콘서트
「태아부터 어린이까지」음반 시리즈의 제1집으로 발매되는 『김영미 자장가 모음집』출반 기념 콘서트가 6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.연주곡목은 김동진의 『신아리랑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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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메테우스:음악과 신화
프로메테우스가 인류에게 가져다 준 불은 문명의 축복인 동시에저주다.구원과 파멸,선과 악,건설과 파괴의 상징이다.프로메테우스 신화는 슈베르트와 볼프의 가곡,칼 오르프의 음악극,포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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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베르트 겨울나그네
이윽고 겨울이 찾아오면 철새 도래지처럼 늘 우리 가슴속에 아늑한 자리를 마련하는 음악이 있다.바로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『겨울나그네』다. 불운한 삶을 영위했던 슈베르트로서는 이 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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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드레 와츠 내한공연
독일 출신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앙드레와츠의 내한공연이 11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.(705)4180. 앙드레 와츠는 63년 뉴욕필 정기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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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화 첼로독주회
세계수준의 정트리오 맏이로서 유엔 마약퇴치 친선대사 등으로 국제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정명화(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)가 그의 25년 연주활동을 기념하는 독주회를 갖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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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색의 샘 브람스 합창
브람스 음악의 명암은 깊고 구윽한 사색의 골짜기에서 피어난다. 이런 점은 근본적으로 멜러디를 요구하는 가곡이나 합창음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. 사려 깊은 『도이치 레쿼엠』이 그런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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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난새씨 독 캄마오키스트라 감독겸 지휘자내정|93년에 런던심퍼니도 지휘예정
한국에서보다 국제음악무대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진 KBS교향악단 지휘자 금난새씨가 독일 도이치캄마오키스트라의 92∼93년도 예술감독겸 지휘자로 결정됐다. 최근 서울(10월28∼30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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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음반
77년 서방 세계로 망명한 소련 출신의 세계적 바이얼리니스트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가 피아니스트 게라드 오피츠, 챌리스트 데이비드 게린가스와 함께 슈베르트 『피아노 3중주 내림 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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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음반
베를린 필이 거장 푸르트벵글러의 지휘로 연주한 브루크너·베토벤·하이든·슈베르트의 대표적 교향곡들과 슈만의 첼로 협주곡, 브람스의 바이얼린 협주곡 등 19곡을 12장의 LP에 담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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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트리오 세계 속에 「음악 한국」심었다|16년만의 고국공연 계기로 본 국내 「가족 트리오」
프랑스 국립 바스티유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금의환향한 정명훈 선풍이 가라앉기도 전에 26∼31일 정트리오가 16년만의 고국공연을 갖는다. 이들의 공연을 계기로 한국의 주요「가족 트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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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음반
◇라 메르-프렌치 무드=리처드 클레이더만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노 무드음악가 피에르 포르트가 연주한 『라메르』『테스 송』『장미빛 인생』등 17곡의 샹송을 수록. SZPR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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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1FM 청취자가 뽑은「클래식베스트 50」-「베토벤」의『운명』가장 좋아한다
한국인이 즐기는 클래식 음악은 어떤 곡들일까. 최근 KBS제1FM은 청취자들로부터 좋아하는 음악을 앙케이트로 받아「클래식베스트 50곡」을 선정했다. 근년 들어 오디오제품과 질 좋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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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협을 몰랐던 완전주의자|타계한 세계적 지휘자「카를·뵘」
14일, 잘츠부르크 자택에서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「카를·뵘」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늘 성실한 자세로 지휘활동을 해 온 음악가였다. 「뵘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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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엔나·필 내한 공연|전 대통령 내외 관람
전두환 대통령은 10일 저녁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중앙일보 동양방송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「비엔나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」의 첫날 공연을 감상했다. 전 대통령 내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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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메조·소프라노」김문자·백남옥씨
「메조·소프라노」인 김문자씨와 백남옥씨의 애창곡집「디스크」가 최근 각기 출반되었다. 이화여대 성악과와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「줄리어드」에서 수학한 김씨는 현재 건국대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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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런던·심퍼니·오키스트러」와 4월에 협연하는「바이얼리스트」김영욱씨
현재 독일에 제재하고 있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「바이얼리니스트」김영욱씨가 오는 4월12일 미국 「카네기·홀」에서 「앙드레·프레빈」이 지휘하는 「런던·심퍼니·오키스트러」 와「브람스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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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난 성악가 「브라우어」|조상현
작년 9월 「베를린」에 1주일 머무르는 동안 독일음악의 온상이며 음악교육의 명문인 「베를린」국립음악학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뜻 있는 일이었다. 특히 그곳 성악과 및「오페라」과의 교